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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02/17 TIL

스터디 자료 준비

일급 컬렉션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어 발표자료를 준비하게 되었다.
서적이나 강의에서 접해보지 못해 주로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직접 구현해보니 이해도가 올라간 기분이었습니다.

클린 아키텍처 17장 : 경계 선긋기

경계선을 긋는 행위는 결정을 늦추고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결정하는 행위를 상당기간 미루고 서비스를 개발했고, 미루는 동안 디비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룰필요가 없어 효율적으로 일했다는 예시가 나온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사실 백엔드 개발을 할 때도 당장 디비가 필요하지 않고 stub을 사용해서 만들고 추후에 DB와 연동하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클린 아키텍처 18장 : 경계 해부학

서로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컴포넌트를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영역을 나누고 영역별로 interface로 연결한다면 의존성 없이 테스트할 수 있는 장점이 생각났다.

클린 아키텍처 19장 : 정책과 수준

입력과 출력 모두로부터 멀리 위치할수록 정책의 수준은 높아진다.
어떤 클래스가 입력과 출력에 가깝다면 저수준이다.

데이터 베이스에 가까운 코드일수록 저수준일 것이고, 멀어질수록 비지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린 아키텍처 20장 : 업무 규칙

업무규칙은 사업적으로 수익을 얻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규칙 또는 절차다.
컴퓨터 구현했는지와 상관없이 사업적으로 수익을 얻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업무 규칙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어 좋았다.

엔티티란? 핵심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일련의 조그만 핵심 업무 규칙을 구체화한 것

DDD에세는 식별 값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현재 이와 관련된 언급은 없다. 후반부에 어떻게 얘기를 할지 기대된다.

유스 케이스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사용되는 방법,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업무 규칙을 설명, 사용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관심사가 아니다.

유스 케이스에 해당하는 코드레벨에 비지니스 로직이 많으면 좋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다. 유스 케이스의 핵심은 업무 규칙 구현이 아닌 설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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