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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TIL

클린 아키텍처 22장 : 클린 아키텍처

육각형 아키텍처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키텍처의 목표는 관심사의 분리다.

요즘 육각형 아키텍처에 대한 의견이 많이 들리는 것 같은데 주요 목표는 관심사의 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엔티티는 전사적인 핵심 업무 규칙을 캡슐화한다. 외부의 무언가가 변경되더라도 엔티티가 변경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핵심 업무 규칙을 이 서비스 레이어에 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개발할 때 외부로부터 의존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엔티티와 가깝게 하고 싶다.

유스 케이스는 특화된 업무 규칙을 포함한다. 엔티티가 자신의 핵심 업무 규칙을 사용해서 유스 케이스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이끈다.

유스 케이스의 구현은 엔티티에 있어야 한다.

원은 네 개여야만 하나? 그렇지 않다. 더 많은 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클린 아키텍처는 네 개의 영역이 있는데 이는 하나의 예시라고 한다. 주요 목표는 관심사의 분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 같다.

이력서 작성하며

미루고 미루던 이력서 리뉴얼 시간을 짧게 가져보았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바닥부터 작성하는 것이 어려워 잘 만들어진 몇몇의 이력서를 가져와 나의 이야기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향로님의 이력서Wonny님의 이력서를 많이 참고했는데 각각의 이력서에서 배울 점들이 있었다.
향로님 이력서의 경우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의 면접관들이 어떤 점을 궁금해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Wonny님 이력서의 경우 작은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력서를 리뉴얼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고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던 점이 가장 좋았었다. 언론에서 개발자의 연봉과 관련된 이야기를 쏟아내며 주변에서 하루라도 빨리 빅 테크 기업에 가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특정 기업을 가기 위해 개발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작성한 코드가 가치를 만들고 가능한 많은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팀에 가고 싶은 것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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